화성시, 700병상 ‘고려대 동탄병원’ 협약…의료 완결 시대 선포
화성시·고대의료원·LH 간 협약, AI 기반 ‘미래형 의료복합 플랫폼’ 구축
이미숙 기자 | 입력 : 2026/03/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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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건립 업무협약식’에서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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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지역 내에서 중증 질환 치료가 가능한 ‘의료 완결 시대’를 목표로 700병상 규모의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려대학교 의료원 및 컨소시엄 관계자들과 업무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건립될 병원은 26개 진료과목을 갖춘 최첨단 AI 시스템 기반의 ‘미래형 의료복합 플랫폼’으로 조성되며, 회복기 재활병원과 노인복지주택이 결합한 ‘전 생애주기 복합케어 단지’를 지향한다.
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남부권의 의료 접근성을 개선하고, 응급·필수 의료 기능을 강화해 시민들이 타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이 지역 내에서 의료 혜택을 누리는 ‘의료 안심 도시’로 나아가는 역사적 이정표”라며 “병원 적기 완공을 위해 제반 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화성형 의료 복지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동탄병원을 수도권 남부 미래 의료의 허브로 구축해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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