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 71.2% 'AI 선도도시' 추진에 "바람직하다"시민 1001명 대상 ‘AI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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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청 전경.(자료사진)/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 주민들은 시의 ‘AI 선도도시’ 추진에 긍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화성시가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한 ‘화성특례시 AI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기초조사’ 결과 응답자의 71.2%가 ‘AI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통이다’는 24.4%,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4.4%였다.
AI 기술의 우선 도입 분야로는 ‘교통’이 48.0%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안전’이 36.9%로 뒤를 이었고, ‘보건·의료’ 23.1%, ‘행정·민원’ 21.3%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들이 AI 기술이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영역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성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AI에 대한 인식 수준과 정책·서비스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향후 AI 기반 도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초조사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책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며 “조사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행복한 AI 기본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약 1개월간 만 18세 이상 시민 100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 방식으로 시민의견 수렴 및 데이터 분석이 수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