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중, 학생-교직원 참여한 인성교육 행사 ‘사과데이’ 열어
이미숙 기자 | 입력 : 2025/11/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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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중학교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2025년 사과데이 접수’를 담당하며 밝은 모습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푸른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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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푸른중학교(교장 성현석)가 지난 12일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사과데이’ 행사를 열었다.
학교 내 또래상담부 학생들 주도로 기획부터 실행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과데이’는 사과(apple)와 사과(apology)의 이중적 의미를 담은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이나 고마운 감정을 전하며 교우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중의 대표적 인성교육 행사다.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과카드 작성과 간식 전달을 통해 감사와 화해의 문화를 장려했다.
특히 또래상담부는 총 800장이 넘는 카드 접수부터 간식 포장, 카드 분류, 당일 배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 주도형 인성교육의 모범을 보였다.
이들은 10월 말부터 학년별로 사과카드를 선착순 접수하고, 11월 초에는 정성껏 간식을 포장하며 행사의 진정성을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푸른중 전문상담교사는 “또래상담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친구 간 배려와 존중의 분위기가 학교 전반에 확산했다”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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