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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예산 39조9046억 원…올해보다 1조 1825억 원 늘어

김성중 부지사 발표…“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가겠다”

화성오산신문 | 기사입력 2025/11/03 [11:55]

경기도 내년 예산 39조9046억 원…올해보다 1조 1825억 원 늘어

김성중 부지사 발표…“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가겠다”

화성오산신문 | 입력 : 2025/1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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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

 

경기도는 올해보다 1조1825억 원(3.1%) 늘어난 39조904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해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는 2026년도에 민생경제, 미래성장, 돌봄·안전,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의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각오와 함께 세부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도는 우선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1194억 원 규모의 지원예산을 투입한다. 또 전통시장 현대화, 특례보증 손실보전, 영세 소상공인 지원, 힘내GO카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농수산물 할인쿠폰 등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을 되살리기로 했다.

‘미래성장’ 분야에서는 1382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 AI, 로봇, 기후테크 등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돌봄과 안전’ 분야에서는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생활안전망 구축에 총 1조 392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역개발과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철도, 국지도 확포장, 도시숲·도서관·주차장 등

생활 SOC 확충을 포함한 지역개발 사업에 6560억 원을 투자한다.

김 행정1부지사는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26년 경기도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바꾸는 실행의 약속이며, 경기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실천의 지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미래를 향한 혁신으로 변화의 기반을 다지고, 민생경제·돌봄·안전·지역개발과 균형발전으로 오늘의 삶을 지탱하겠다”며 “변화의 흐름 속에서 멈추지 않고 사람과 기술, 산업과 지역이 함께 나아가는 ‘미래로 가는 경기도, 그 길의 중심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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