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미르 호텔에서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핵심 정책에 대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 화성오산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준석)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감 22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정책 ‘디지털 시민교육’과 ‘IB 프로그램’ 연수를 푸르미르 호텔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 핵심 정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시작으로, △2023년 경기미래교육 기본계획 △디지털 시민교육 △IB 프로그램에 대한 연수도 진행했다.

연수는 디지털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시민교육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임태희 교육감의 새로운 정책인 IB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글로컬 융합 인재 육성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박준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로운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에듀테크(디지털 교육기술)를 활용한 현장 맞춤형 교육과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을 위한 IB프로그램 도입에서 출발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기술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며, IB 프로그램의 도입 취지에 맞춰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화성오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경기미래교육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