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AI(인공지능)마이스터高 지역우수자 입학 비율 30% 건의이권재 시장, 임태희 교육감과 교육현안 논의
이권재 오산시장은 10월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만나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권재 시장과 임태희 교육감은 먼저 2023년 시 관내 16개 초·중·고등학교 시설개선 수요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모았다. 또 이권재 시장은 2026년(2024년 착공) AI마이스터고(가칭) 개교와 관련, 관내 우수학생 지원방안으로 입학 비율 30% 확보를 건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향후 함께 소통하는 자세로 학교의 필요한 사항을 적극 수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도교육청과 함께 미래의 오산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 AI마이스터고는 미래 시대 AI·소프트웨어산업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맞춤형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기 위한 임태희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부지면적 1만4천10제곱미터, 15학급(학년별 5학급, 급당 인원 20명)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경섭 기자 <저작권자 ⓒ 화성오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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