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매향리평화기념관, 관광공사 ‘빅똑컨’ 실증사업 선정‘공군폭격장에서 철새의 섬으로’ 평화관광 콘텐츠 고도화 추진
화성특례시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6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공모사업에서 매향리평화기념관의 ‘평화를 걷다: 공군폭격장에서 철새의 섬으로’ 사업이 실증사업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빅똑컨’은 관광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진단하고 맞춤형 관광 전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지난해 도출된 빅데이터 분석과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이를 실제 콘텐츠에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매향리는 과거 미공군 폭격훈련장이었으나 폐쇄 이후 철새가 돌아오는 생태 공간으로 변화한 지역이다. 매향리평화기념관은 지역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와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운드워킹과 싱잉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쿠니사격장 폐쇄의 날’을 기념한 연례행사를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백영미 화성시 문화관광국장은 “매향리의 역사와 자연, 지역공동체가 어우러진 평화관광 콘텐츠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성오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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