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경부고속도로·철도 지하화 추진” 공약 발표남사IC까지 고속도로 지하화 연장…“도시 단절 해소·미래 성장 기반 구축”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연장과 경부선 철도 단계별 지하화를 핵심으로 하는 ‘교통 도시공간’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을 기존 양재IC~기흥JCT에서 남사IC까지 연장해 총 42.1㎞ 규모의 4~6차로 지하 고속도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사업비는 약 5조6700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또 세마역부터 평택 경계까지 약 5㎞ 구간의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역세권 개발도 병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오산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와 철도는 교통 인프라이면서 동시에 도시를 단절시키는 장벽”이라며 “지하화를 통해 도시를 하나로 연결하고 새로운 성장 공간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도로와 철도 지상부 공간을 공원과 생활 인프라, 상업시설 등으로 활용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교통·환경·도시공간을 동시에 혁신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화성오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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