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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이권재, ‘교통 허브’ vs ‘도시 재생’ 오산 발전 공약 격돌

조용호, GTX-C 연장 및 KTX 정차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약속

이권재, 계성제지 부지 랜드마크 조성 및 구도심 공간혁신 추진

이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6/05/11 [11:29]

조용호·이권재, ‘교통 허브’ vs ‘도시 재생’ 오산 발전 공약 격돌

조용호, GTX-C 연장 및 KTX 정차 등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약속

이권재, 계성제지 부지 랜드마크 조성 및 구도심 공간혁신 추진

이미숙 기자 | 입력 : 2026/05/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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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조용호, 이권재 후보 제공.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와 국민의힘 이권재 후보가 각각 오산의 미래 비전을 담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대결에 나섰다.

 

 

11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조 후보는 만성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이 후보는 오산역 일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 재생에 방점을 찍었다.

 

먼저 조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허브 구축정책을 통해 오산을 경기 남부의 철도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의 오산 연장 조기 확정, 분당선 오산역 연결, KTX 오산역 정차 추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스마트 IC 신설과 입체화, 세교지구 맞춤형 교통 대책, 동탄 트램 조기 착공 등을 통해 내부 교통 흐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이 후보는 오산역 일대 구도심을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도시 재생·경제 활성화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계성제지 부지와 이전 예정인 제2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연계 개발해 랜드마크형 주상복합 상업시설과 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오산역 일대를 공간혁신지구로 지정해 상권 기능을 재편하고,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지역 지정을 통해 원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두 후보는 각각 현장 맞춤형 교통 전략미래형 복합도시 전환을 내세우며 오산 시민들의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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