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교3신도시에 ‘AI 허브’ 유치 추진…한국형 실리콘밸리 구상차지호 국회의원에 협의체 제안…반도체·e스포츠 연계 첨단산업 집적화 목표
|
![]() ▲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 제공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세교3신도시에 인공지능(AI) 허브를 유치해 ‘직주락’이 결합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차지호에게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협업을 요청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세교3신도시를 중심으로 AI 연구개발(R&D) 시설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첨단소재 기업을 유치하고, 벤처기업을 위한 공유 오피스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세교1 터미널 부지에는 e스포츠 테스트베드, 운암뜰 AI시티에는 e스포츠 아레나를 구축하는 등 관련 산업을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글로벌 AI 허브가 기술·정책·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유치전과 국제기구 참여 의향 등 우호적 환경을 기반으로 유치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을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선도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경기도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