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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추억” 오산원일초 6학년생들, ‘하·추·핑’으로 특별한 하루

텐트 치고 음식 만들기, 레크리에이션에 보드게임까지

화성오산신문 | 기사입력 2025/10/10 [09:59]

“잊지 못할 추억” 오산원일초 6학년생들, ‘하·추·핑’으로 특별한 하루

텐트 치고 음식 만들기, 레크리에이션에 보드게임까지

화성오산신문 | 입력 : 2025/10/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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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원일초등학교(교장 김세중)가 지난 923일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과 함께 교내에서 하나의 추억, 하나의 낭만 캠핑, ··을 열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아이디어 공모로 정해진 이름처럼, 모두가 어울려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실과 교과와 연계한 한 그릇 음식 만들기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조별로 음식을 만들었고, 이어 꿈누리관으로 이동해 텐트를 치고 직접 만든 음식을 먹으며 캠핑 분위기를 느꼈다. 이후 주어진 자유시간에는 보드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도 즐겼다.

 

이어진 레크리에이션과 꿈끼자랑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재능과 끼가 마음껏 발휘됐고 공연, 미니게임, 경품 추첨까지 더해지며 행사장은 환호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캠핑 온 것처럼 즐거웠다” “준비한 공연을 친구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 “오늘 하루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교사들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간 체험학습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은 단순한 체험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눈 시간이었다앞으로도 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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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6RC 2025/10/20 [09:42] 수정 | 삭제
  •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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