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관장 김현균)관 IBK 기업은행은 장애인 가정의 새학기를 위한 물품지원 프로젝트를 2월22~28일까지 진행했다.
2회를 맞이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장애인 및 비장애 형제자매 17가정의 이용자들이 받고 싶은 선물과 필요한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선물과 물품은 IBK 기업은행에서 후원한 300만원을 가지고 가방, 실내화, 학용품, 학습 도구 등 실질적인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입학선물, 물품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새 학기를 위해 영양제도 정성스럽게 포장해 전달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이용자는 “아이가 학교에 가는 것이 막연하고 떨리기도 했는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첫걸음을 응원해주고 지원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균 동탄아르딤복지관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해준 IBK 기업은행 덕분에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동부권역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오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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