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정숙 교장이 1학년 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화성오산신문

수현초등학교(교장 차정숙)는 2일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대면 입학식을 설렘을 안고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자리했다.

특히 이날 신입생을 위해 입학식 전 2022학년도 교육활동 영상을 준비해 수현초등학교만의 교육활동을 홍보했으며, 재학생들이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식전 공연을 선보였다.

입학식은 유치원 신입생 39명, 1학년 신입생 163명의 입학 허가 선언을 했다.

그 후 차정숙 교장은 안전한 학교생활, 학부모로서 명심해야 할 사항 등 수현초의 핵심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1학년 학부모를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

차정숙 수현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입학식을 계기로 마스크를 벗고 웃는 얼굴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면해 우리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교생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을 생각하니 기대된다”면서 “우리 학생들과 자녀를 학교에 처음 보내는 신입생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