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은 9일 화성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삼성본병원,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는 4자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진석범), 삼성본병원(대표이사 강준희),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혁),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윤효석)이 화성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건강증진과 처우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협력체계 구축 및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지원 △협약 당사자 간의 업무에 대한 정보교류 및 교육·연구 협력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협력 및 의료활동 지원 △화성시 사회복지시설 임직원의 건강증진 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각 단체에 소속된 직원과 위원들은 진료비 등 업무협약 내용에 따른 의료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문정 삼성본병원 기획홍보실장은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사회복지 영역과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겠다”고 말했다.
진석범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리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오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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