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박민철)이 공직유관단체 10개 기관 중 ‘2022년 화성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3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화성시에서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는 반부패 활동과 성과를 4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화성시는 시책평가를 위해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1월~12월까지 총 1년에 걸쳐 부패방지 활동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이중 인재육성재단은 청렴청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총 10개 과제 중 7개를 만점으로 받아 최종 98.10점을 획득했다.
특히 기관장 주도 청렴실천협의체 운영, 청렴 마일리지제도 등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체계적인 청렴시책을 전개했으며, 화성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 및 전시회 등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박민철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직무대행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점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겠다”며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오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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