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관장 최혜욱) 노인상담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한 복합적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담센터는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 회복을 위한 전문심리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연 3회 집단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와 돌봄 가족을 위한 집단상담에 주력할 것이다.
특히 3월에는 집단상담, 5월에는 돌봄 가족을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상담을 위한 대상자 모집은 2월6일~3월3일까지 모집할 예정이고, 상담은 3월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동탄노인복지관은 2022년 개인상담, 집단상담, 어르신교육,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등 총 390건 이상을 지역사회자원과 서비스연계와 지원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최혜욱 동탄노인복지관 관장은 “화성시 동부권역 어르신들의 마음건상을 챙기고 안정적인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밖으로 꺼내는 것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복지관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상담센터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상담은 대면과 비대면 모두 가능하다.
전화(031-8077-1820)혹은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전문상담사와 무료로 상담이 진행된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오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