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초등학교(교장 정낙희)는 코로나 이후 6학년 학생들의 대면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졸업식으로 많은 학부모들과 교직원이 참석하며 학생들을 축하했다.
특히 졸업식을 위해 교내 곳곳에 학교의 추억을 다시 새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졸업식 중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축하 공연이 보이며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졸업생 대표 학생은 “정들었던 친구와 선생님들과 헤어지게 되니 무척 아쉽다”며 “졸업생 모두 중학교에 가서도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낙희 청림초등학교 교장은 “6학년 졸업생 모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면서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에 선 오늘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홍식 기자 <저작권자 ⓒ 화성오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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