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는 11월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송옥주 국회의원(화성갑지역위원장), 정명근 시장, 시ㆍ도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 앞서 묵념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한 뒤 지역 현안과 사업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시립의료원은 시 전역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 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 1천880억원을 들여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하는 사항으로 2023년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남부권에 문화 및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청소년문화의집과 멱우저수지 둘레길 조성 사업은 2023년 타당성 조사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 또 발안천 친수시설 확보를 위해 옴뿌리산 근린공원과 연계 및 자전거도로 조성 등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민원이 야기된 남양택지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인근 도로변에 노상주차장 설치와 함께 기존에 설치된 임시주차장을 적극 홍보·지원하고 남양택지지구내 주차타워 설립 등 추가적인 해결 방안을 검토키로 협의했다. 아울러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과 관련, 화성 서부의 자연과 해안관광벨트를 보전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우선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외에 △도시가스 보급 확대 △화성습지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신안산선 새솔역 신설 △향남~수원간 공공버스 노선 신설 △남양천 친수시설 조성 △남양읍 군부대 이전 △서해선(신안산선) 고가하부 활용 △장안면 독정교차로 교통 불편 해소 △새솔동 수변로 경관 개선 △장안면 수촌리 배수로 정비 △스마트 하천 수위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등을 지역 현안으로 꼽고 다각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오늘 당정협의회가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올 여름 침수피해부터 최근 이태원 참사, 성범죄자 거주 문제까지 안전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 차원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화성갑지역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명근 시장은 “시는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당정협의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적극 검토, 주민 편의시설과 같은 인프라 확충과 함께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신호연 기자 <저작권자 ⓒ 화성오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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